여행하며 살꺼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월별 날씨 확인하기


아열대 기후에 속하는 말레이시아는 비가 많이 내리기로 유명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짧은 비가 내렸다가 사라지는 스콜 기후 때문에 쿠알라룸푸르 여행에 휴대용 우산은 필수입니다. 그래도 1~2월, 6~7월은 건기로 비가 조금 덜 오는 편입니다. 오늘은 월별 쿠알라룸푸르 날씨를 알아보겠습니다.


쿠알라룸푸르 1월과 2월

한 달에 반 이상 비가 내리기도 하는 다른 달과는 달리 강수일수가 비교적 적은 시기입니다. 강수량도 일년 중 낮은 편에 속해 쿠알라룸푸르 여행에 최적기 이기도 합니다. 갑자기 내리는 비를 대비해 여행 시 우산을 항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쿠알라룸푸르 3월과 4월 그리고 5월

지나간 1월과 2월보다 강수량과 강수일수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짧게 내리는 소나기보다는 하루종일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출보다는 호캉스를 즐기거나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쿠알라룸푸르 6월과 7월

지난단의 절반 가까이 강수량이 줄어들어 외출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두번 째 건기라고도 합니다. 소나기는 잦기 때문에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필수입니다. 시기적으로 성수기에 해당합니다.


쿠알라룸푸르 8월과 9월

다시금 찾아온 우기 시즌 입니다. 높아지는 강수량과 강수일수로 외출하기 쉽지 않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거의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관광 시 우산보다는 우비를 추천합니다. 전반적으로 무더운 편이니 물을 많이 마셔야합니다.


쿠알라룸푸르 10월과 11월 그리고 12월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쏟아지는 비와 연중 가장 높은 온도로 인한 습함과 더위가 괴롭히는 시기입니다. 쿠알라룸푸르 여행 비수기라도 과언이아닙니다. 손풍기와 우비는 필수 준비물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쿠알라룸푸르 1월 부터 12월까지 월별 날씨에 대한 대비 사항과 팁을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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