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며 살꺼야

영국 런던 월별 날씨 확인하기


비교적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있는 런던.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흐린 안개는 여행자들에게 조금은 우울한 런던의 이미지를 주기도합니다. 런던 여행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6~9월 정도입니다. 여름 평균기온은 평균 18도로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낮아 좀 더 시원한 편입니다. 겨울 여행시 비교적 온난한 기후에 속해 강추위는 없지만 강수일수가 많으니 관광 시 우산이나 우비 등을 잘 챙겨야합니다.


런던 1월과 2월

대체적으로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자주 끼는 시기입니다. 강수일수가 15일 정도로 비가 자주 오니 작은 휴대 우산이나 방수 점퍼 등을 챙깁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꽤 쌀쌀하니 모자와 장갑, 적당히 두께가 있는 외투 등을 챙기도록 합니다. 대체적으로 한가하게 런던 시내를 관광할 수 있으며 겨울 시즌 세일이나 숙박 할인 정보 등을 활용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런던 3월과 4월

화창한 날이 있다가도 비가 내려 쌀쌀한 날도 있는 등 다소 변덕이 심한 시기입니다. 다양한 옷차림이 거리에 뒤섞여 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방심하기엔 이른 추운 날씨이니 너무 두껍지 않은 적당한 두께의 외투와 머플러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여전히 비가 자주 내릴 수 있으니 우산은 필수입니다.


런던 5월과 6월

완연한 봄에서 여름을 맞이하는 시즌입니다. 꽤 쌀쌀하고 변덕이 심한 날시 탓에 봄, 가을에는 입는 여러 스타일의 옷들을 준비해 가야 합니다. 대체로 봄에 입는 반팔과 얇은 긴팔 등을 챙기고 쌀쌀한 5월 여행시 얇은 긴팔 등을 챙기고 쌀쌀한 5월 여행시 얇은 패딩이나 방수 점퍼 등은 반드시 챙기도록 합니다. 점차 따뜻해 지는 6월부터 9월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적합한 시즌입니다. 가끔 흐리고 비가 오는 등 종잡을 수 없느 ㄴ기후가 계속될 수 있으니 미니 우산등을 하나 챙겨갑니다.


런던 7월과 8월

해가 늦게 까지 떠 있어 오후 내내 활기찬 런던 시내를 관광하기에 좋습니다.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학생들로 시내 어디를 가든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기입니다. 한낮에 돌아다닐 경우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를 잘 챙깁니다. 옷차림은 가벼운 발팔과 반바지 등이 적당합니다. 일교차가 큰 만큼 얇은 긴팔 옷을 챙기고 작은 우산도 하나쯤 챙깁니다. 우리나라의 여름에 비해 기온이 그리 높지 않아 선선한 초여름 날씨에서 런던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런던 9월과 10월

점차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9월 초가지는 청명한 하늘을 보이기도합니다. 하지만 이내 흐린 날씨가 계속됩니다. 옷차림은 얇은 긴팔, 긴바지 정도가 적당합니다. 꽤 쌀쌀해지는 시기이니 가을용 트렌치코트나 얇은 점퍼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비는 가끔 내릴수도 있으니 우산을 챙기거나 방수 점퍼를 입고 외출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런던 11월과 12월

우리나라보다는 덜 추운 영상의 날씨이지만 비가 자주 내리고 일교차도 크므로 반드시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합니다. 11월까지는 도톰한 패딩이나 목도리 정도가 적당하지만 12월부터는 체감 온도가 더욱 낮아져 두께감 있는 외투와 겨울용 스웨터 모자, 장갑, 머플러 등을 야무지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월 여행 시 시내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둘러싸인 런던 시내를 관광할 수 있습니다. 비가 자주 올 수 있으니 미니 우산도 하나 정도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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