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며 살꺼야

후쿠오카 월별 날씨 확인하기


우리나라보다 따뜻한 편이지만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후쿠오카. 한겨울에도 좀처럼 영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여행의 최적기는 맑고 따뜻한 3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태풍이 끝나고 단풍이 시작되는 10월 중순부터 11월 까지 입니다. 피해야할 시기는 6~8월, 장마로 인해 습하고 덥습니다.


후쿠오카 1월과 2월

우리나라의 3월 중하순과 비슷한 초봄 날씨. 그리 춥지 않으니 활동하기 불편한 너무 두꺼운 옷은 피합니다. 후쿠오카에서는 가장 쌀쌀한 시기로, 한달중 일주일 정도 비가 내리므로 머플러와 휴대용 우산은 꼭 챙겨야합니다.


후쿠오카 3월과 4월

3월 중순 부터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벚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낮 기온은 10도를 웃돌며 우리나라 4~5월의 기온을 보입니다. 긴소매와 가벼운 외투면 야외 활동을 즐기기 충분합니다. 3월 초는 살짝 쌀쌀 할 수 있으니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 열흘 정도 비가 오니 우산은 필수 입니다.


후쿠오카 5월과 6월

우리나라의 봄 날씨가 지속됩니다. 5월 초는 일본 최대 연휴 기간인 골든위크로 따뜻하고 활동하기 좋은 맑은 날씨의 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편이니 서늘한 밤 날씨를 대비합니다. 6월 부터는 장마가 시작되어 습하고 무더운 여름으로 돌입합니다.


후쿠오카 7월과 8월

후쿠오카의 여름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장마가 겹쳐 습하기까지 합니다. 가장 많은 비를 만날 수 있는 7월은 우비나 우산이 필수 입니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겨야합니다. 시내 곳곳의 건물들과 버스, 지하철에 냉방시설이 잘되어 있으니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후쿠오카 9월과 10월

9월까지는 서울의 한여름 날씨와 비슷합니다. 여전히 낮에 활동하기엔 더우니 얇은 옷을 준비합니다. 10월부터 서늘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 후쿠오카는 가을 축제가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긴 소매의 얇은 가을 옷 위주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후쿠오카 11월과 12월

후쿠오카의 단풍이 모습을 드러내는 11월, 가을 분위기를 내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12월이 되면 늦가을의 쌀쌀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밤은 제법 쌀쌀하니 머플러나 두께가 있는 외투를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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