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며 살꺼야

스페인 그라나다 월별 날씨 확인하기


그라나다는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불립니다. 1년 내내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날시로 본 여행최적기는 쾌적하고 덥지 않은 4~5월과 9~11월입니다. 단, 사계절 모두 일교차가 큰 편이라 항상 긴소매 옷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그라나다 12월과 1월

그라나다의 겨울로 우리나라 11월 날씨와 비슷합니다. 낮에는 해가 5시간 이상 나기 때문에 따뜻한 편이지만 갑자기 추워질 때 겹쳐 입을 긴소매 옷은 필수입니다. 아침 저녁, 밤은 꽤 춥기 때문에 외투, 모자, 목도리 등도 함께 준비해야합니다.


그라나다 2월과 3월

서서히 기온이 오르는 시기입니다. 12~1월에 비해 따뜻하지만 여전히 쌀쌀합니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밤에는 특히 따뜻하게 입어야합니다. 언제든 걸칠수 있는 가디건, 긴소매 옷은 항상 가방에 챙겨다녀야합니다.


그라나다 4월과 5월

한낮은 우리나라 봄처럼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커서 저녁에는 여전히 서늘합니다. 가볍게 걸치기 좋은 긴소매 옷을 챙기고 저녁에 이동할 계획이라면 바람막이나 간절기 점퍼 등 외투를 준비합니다.



그라나다 6월과 7월 그리고 8월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그라나다의 여름입니다. 낮에는 햇볕이 따갑습니다. 대신 건조하기 때문에 그늘로 피하면 체감온도는 낮은편입니다. 얇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선글라스, 선크림, 모자를 꼭 준비합니다. 보통 민소매, 반바지 등을 많이 입지만 햇볕을 가릴 얇은 긴소매 옷을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우더운 한낮에는 실내에 있는 관광지 위주로 방문하고, 외부이동은 아침과 저녁 시간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라나다 9월과 10월 그리고 11월

무더위가 한풀 사그라들어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시작됩니다. 낮에는 덥지 않고 쾌적해 걸어다니기 적당합니다. 반팔, 반바지와 함께 얇은 긴소매, 긴바지를 함께 준비하면 좋습니다. 일교차는 여전히 크기 때문에 저녁에는 바람막이나 점퍼 등 겉옷을 반드시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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