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꿀팁 정보

대중교통 이용팁부터 제대로 된 야경 보는 법까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꿀팁 정보에 대한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여행객들은 반드시 확인해야할 정보들 입니다.

지하철 이용하기

대도시 부다페스트는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이 발달해 있습니다. 중요 관광지는 대부분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지하철을 적극 이용하면 시간과 체력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티켓 검사

부다페스트 지하철은 티켓 검사를 잘 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혹시 티켓을 구입하지 않아 불미스런 일을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하철 하차시 주의

부다페스트 지하철은 다른 유럽과는 달리 이동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정차시 문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잠시 한눈을 팔다가 내리지 못하고 문이 닫히는 그런 민망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내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성당 무료 입장

부다페스트의 대부분의 성당은 입장료가 없습니다. 성이스트반 성당도 무료이므로 유명한 이스트반 왕의 미라 손까지는 꼭 보기를 권합니다. 마음에 드는 성당이 보이면 그냥 슥~ 들어가도 된답니다.

켈레티 역

대부분 국제선 열차들이 오가는 켈레티 역은 크고 멋진 역입니다. 하지만 역내 주변 치안은 좋지 않습니다. 호객꾼들도 많고 택시기사마저 흥정하려고 역 안으로 들어와 귀찮게 하기도 합니다. 물론 요금도 비쌉니다. 시내로 들어 갈 때는 무조건 지하철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지하철 1호선

1896년 개통된 유럽에서 영국 다음으로 오래된 부다페스트 지하철. 그 중 1호선은 반드시 타보길 권합니다. 그냥 지하철만 타고 있어도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는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적어도 한 번 쯤은 가게 될 영웅 광장을 갈 때 꼭 타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부다페스트 카드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대부분의 박물관 입장료가 무료인 부다페스트 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단 2박 이상 머무를 때만 해당됩니다. 공연과 레스토랑, 그리고 온천에서 제시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카드입니다.

야경 감상

부다페스트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 중에 하나는 야경을 보는 것이죠. 추천하는 야경 감상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해가 질 즈음에 페스트 지역 강가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한 세체니 다리와 부다 성을 감상합니다. 그리고 나서 유람선을 타거나 켈레르트 언더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우리가 알 고 있는 그유명한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딱 맞습니다. 계절에 따라 시간 차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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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니쿨라

부다 성으로 올라가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세체니 다리를 건너서 언덕 아래에 도착하면 작은 나무상자같은 클래식한 외관이 인상적인 푸니쿨라를 처천합니다. 짧은 거리지마 느린 속도로 올라가는 푸니쿨라 안에서 다뉴브 강과 세체니 다리, 국회의사당, 그리고 도시의 풍경이 천천히 펼쳐지는 특별한 풍광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도 티켓 값은 1,200포린트, 왕복 티켓은 1,800포린트이지만 편도를 타고 올라가 내려올 땐 언덕길을 따라 내려오는 것이 더 좋습니다.

뉴카티 역 맥도날드

뉴가티 안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 매장이 있습니다. 마치 귀족의 저택에 들어간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쇼핑을 나온 시민들과 기차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등으로 복잡한 곳이지만 한번쯤은 꼭 가보길 추천합니다.

바치 거리 바가지 주의

바치 거리에서는 절대로 호객 행위하는 식당으로는 들어가면 안됩니다. 99% 바가지를 씌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