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며 살꺼야

오키나와 월별 날씨 확인하기 


여름이 길고 한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오키나와지만 일교차가 클 때를 대비할 필요가있습니다. 4월부터 10월 까지 폭넓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여행하기 좋습니다. 단, 수시로 태풍이 찾아오므로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키나와 1월과 2월

한겨울이지만 오키나와는 비교적 따뜻한 겨울 날씨를 보입니다. 바람이 강한 편이라 체감 온도는 좀 더 낮은 편입니다. 밤에는 여전히 쌀쌀하니 코트나 얇은 점퍼 등을 준비하면 딱 좋습니다.


오키나와 3월과 4월

3월부터 밤에도 15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이 지속됩니다. 4월부터는 해수욕이 가능할 정도로 기온이 오릅니다. 3월까지는 따뜻한 겉옷이 필수 입니다. 4월부터는 밤에도 가벼운 옷치림을 입을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5월과 6월

5월로 넘어가면서 강수량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이른 더위까지 찾아오고 덥고 습한 장마가 시작됩니다. 6월부터는 밤 기온도 20도를 훌쩍 넘으니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을 추천합니다. 장마라고 해도 비가 계속 내리는 날은 드물고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날도 많아 여행하기 좋으 시기입니다.


오키나와 7월과 8월

7월에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한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8월에는 장마와 태풍이 겹쳐 엄청난 비를 뿌립니다. 우산과 우비는 필수입니다. 30도를 육박하는 한낮에는 선크림을 바르고 햇빛을 막기위해 긴팔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키나와 9월과 10월

더위는 할풀 꺾이지만 여전히 한낮 기온은 거의 30도에 가깝습니다. 이 시기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니 선글라스와 모자를 챙깁니다. 수시로 태풍이 몰아치니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태풍만 피한다면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엔 좋은 날씨입니다.


오키나와 11월과 12월

최고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며 제법 선선해집니다. 태풍의 영향권에서도 벗어나는 시기입니다. 해수욕을 즐기기 어렵지만 선선한 날씨에 여행하기 좋습니다. 밤에도 스웨터 하나면 겉옷이 따로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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