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며 살꺼야

푸켓 월별 날씨 확인하기


열대 계절풍성 기후인 푸켓은 가장 추울 때도 최저 기온 22도를 유지할 정도로 따뜻합니다. 건기와 우기가 있지만 우기에도 폭우가 며칠간 이어지는 경우는 보기 드물며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해 항상 작은 우산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푸켓 1월과 2월

겨울이 없는 푸켓에서는 평균 기온이 가장 낮은 이시기가 따뜻해서 움직이기 좋은 계절입니다. 다이빙과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알맞습니다. 가끔 소나기는 오지만 대체로 상쾌하고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푸켓 3월과 4월

3월 초까지는 다소 선선한 기운이 남아 있지만 푸켓의 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날씨는 뜨겁지만 습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쾌적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선크림을 준비하고 수분 소모가 많으므로 의식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푸켓 5월과 6월

5월부터 푸켓의 우기가 시작됩니다. 후덥지근한 무더위에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잦습니다. 우산이나 비옷은 필수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는 한국의 여름과 비슷하지만 낮 온도가 37도 까지 올라가기도 하니 주의하시길바랍니다.


푸켓 7월과 8월

7월과 8월은 현지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입니다. 대체로 화창한 날씨에 간간히 쏟아지는 소나기가 더위를 씻어줍니다. 한적하게 섬 명소들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우산과 선크림, 샌들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푸켓 9월과 10월

본격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우기입니다. 관광객이 줄어드는 비수기이므로 해변에 사람이 없어 한적합니다. 우기이지만 우리나라처럼 장마나 태풍이 오지는 않고 대신 소나기가 빈번하게 내립니다.


푸켓 11월과 12월

11월까지는 아직 강수량이 많지만 12월 부터 건기가 시작됩니다. 11월 초부터 점차 습기가 줄어들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낮에는 한국의 한여름 처럼 덥지만 해수욕을 즐긴 뒤 젖은 채로 있으면 감기에 걸릴지도 모릅니다.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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