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월별 날씨 확인하기

자그레브는 월별 강수일수가 10일 안팎이며 우기가 따로 없어 1년 내내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월별 기온차가 상당히 큰 편이므로 변화하는 날씨를 잘 파악해야 감기와 같은 질병을 피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계절에 어떤 옷차림으로 날씨에 대비해야 하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자그레브 11월 12월 1월 그리고 2월

우리나라보다는 높은 기온을 띄고 있지만 최저기온이 영하에 머물러 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 비 소식은 적지만 겨울바람이 매섭게 불어오기 때문에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두꺼운 양말 등 겨울용품을 챙겨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그레브 3월 4월 그리고 5월

온도가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형형색색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으로 우리나라의 봄 날씨와 비슷합니다. 낮에는 따스한 햇볕이 내려 외출하기 좋으나 밤낮 기온차가 있는 편으로 환절기 감기에 조심해야할때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은 아직 이르므로 두께감 있는 겉옷을 항시 가지고 다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그레브 6월과 7월 그리고 8월

너무 덥지 않은 여름 날씨로 자그레브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하루종일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해도 좋고, 도보로 박물관, 공원 등의 관광지를 탐방하기에도 좋습니다. 크고 작은 축제가 많이 열리는 때이기도 하니 여행 시기와 축제 일정이 겹친다면 참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그레브 9월과 10월

월마다 5도 이상씩 떨어지는 온도 때문에 급격하게 추워지기 시작할 때입니다. 밤낮 온도차가 10도 정도 차이가 나므로 장시간 외출 시 외투를 챙기는 것은 필수입니다. 더우면 벗고, 추우면 입을 수 있게 얇은 옷을 겹겹이 입는것도 자그레브의 가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