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월별 날씨 확인하기
코타키나발루는 아열대 기후로 기온은 연중 24도에서 32도 정도입니다. 우기는 10월~2월이며 나머지는 건기에 해당합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날이 많지만 금방 그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온후 맑고 깨끗해진 하늘에 걸린 아름다운 석양이 눈부신 곳입니다.
코타키나발루 1월과 2월
12월에 비해 강수량과 강수일수가 절반 이하 정도로 줄어 12월보다는 여행하기 좋습니다. 우리나라 한여름과 비슷해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에 일주일 정도 비가 오니 우산은 필수 입니다.
코타키나발루 3월과 4월
우기가 끝나고 건기로 접어드는 분기점 입니다. 건기라고는 하지만 스콜성 비가 하루에 한두 차례 짧게 오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5월과 6월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입니다. 얇은 옷 위주로 챙겨야 하지만 비가 잦기 때문에 우산과 여벌 옷을 챙겨야합니다. 비가 오지 않을 때는 해가 강렬하니 모자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코타키나발루 7월과 8월
기온도 높은데 습도 까지 높아 더욱 덥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통풍이 잘되는 옷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은 쌀쌀해지기 때문에 얇은 옷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타키나발루 9월과 10월
비가 잦은 시즌입니다. 섬 투어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일정으로 잡는것이 좋습니다. 비의 영향을 적게 받는 나나문 반딧불 투어, 키나발루 국립공원 같은 일정이 무난합니다.
코타키나발루 11월과 12월
우리나라 한여름과 같은 날씨의 연속입니다. 기온이 높고 많은 양의 비가 자주내려 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이 좋으며 우산을 필수로 챙기고 다녀야합니다.
오늘은 월별로 코타키나발루 날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