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며 살꺼야

독일 베를린 월별 날씨 확인하기


독일 동부에 위치해 온화한 대륙성 기후를 띄고 있는 베를린. 한여름 7~8월은 덥지만 습하지 않으므로 여행최적기 입니다. 한겨울 12~2월 사이는 눈과 비가 자주 내리며 안개가 많이 껴 있어 실외 관광하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2월 베를린 국제영화제, 6월 마지막 주 크리스토퍼 스토리 데이, 9월 마라톤대회, 11월 재즈 페스티벌을 방문하고 싶다면 월별 날씨를 확인하고 떠나야합니다.


독일 1월과 2월

한달에 열흘 정도 눈과 비가 동반되는 시기입니다. 1월은 영하를 웃도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며 2월부터는 점차 우리나라 늦겨울 날씨와 비슷합니다. 두께 있는 외투와 활동성 의류 위주로 챙기는 게 좋습니다. 갑자기 내릴 비나 눈에 대비해 작은 우산을 준비합니다.


독일 3월과 4월

한국의 4월보다 추운 날들이 많은 날씨. 강수량은 낮아 여행 중 눈이나 비를 맞이할 확률은 적습니다. 체온 유지를 위해 모자와 목도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꺼운 긴 소매 옷보다는 겹겹이 입을 수 있는 긴소매 옷을 챙기는게 좋습니다.


독일 5월과 6월

한국과 비슷한 날씨로 가벼운 옷차림에 일교차를 대비할 가디건을 챙기는게 좋습니다. 평균적으로 한달에 일주일 이상 비가 올 수 있으니 작은 우산을 준비합니다.


독일 7월과 8월

한여름 날씨로 가벼운 옷차림이 이동하기 편합니다. 햇볕은 뜨겁지만 습도가 낮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교차를 대비해 가벼운 겉옷 정도 챙기는게 좋습니다.


독일 9월과 10월

한국의 가을 날시와 같으며 선선하고 맑은 날시가 지속됩니다. 긴 소매 옷 위주로 챙기는게 좋습니다. 저녁에 조금 더 쌀쌀해 질 것을 대비해 가디건을 챙깁니다. 9월과 10월은 기온차가 생겨 체감 온도가 낮아질 예정입니다. 10월에 간다면 두꺼운 겉옷을 추가로 준비합니다.


독일 11월과 12월

11월 까지는 초겨울의 날씨를 띕니다. 12월 부터 일조시간이 짧아지며 오후 4시만 되어도 어두워 집니다. 비가 오는 것을 대비해 우산과 방수가 되는 두꺼운 겉옷 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것을 대비해 패딩을 챙기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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