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며 살꺼야

캐나다 토론토 월별 날씨 확인하기


토론토는 온타리오 호수의 영향을 받은 태륙성 기후로 사계절이 뚜렷합니다. 여름 낮에는 덥지만 밤은 쌀쌀한 편이고 겨울엔 우리나라보다 춥습니다. 봄과 가을은 짧지만 온화한 날씨라 여행하기 좋습니다.


토론토 1월과 2월

토론토에서 가장 추운 시기로, 영하의 날씨가 이어집니다. 최저 기온은 영하 20도지만 매서운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습니다. 이 시기에 여행을 간다면 무조건 따뜻한 옷이 최고합니다.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모자, 장갑과 겨울용 부츠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잦은 폭설과 비에 대비하여 휴대용 우산도 준비합니다. 토론토 다운타운에는 지하로 다닐수있는 30km 길이의 Path 라는 지하 통로가 있으니 추운 겨울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토론토 3월과 4월

우리나라보다 봄이 늦게 찾아오는 토론토. 3월도 여전히 춥습니다. 4월에도 가끔씩 눈 폭풍이 불며, 4월 중순은 돼야 조금씩 따뜻해져 영상의 기온을 회복합니다. 이 시기에는 강풍을 동반한 추위가 예상되니 가능한 따뜻하게 입고 머플러, 목도리, 모자 등의 방한용품을 챙겨야합니다. 눈, 비도 자주 내리니 휴대용 우산도 챙겨야합니다.


토론토 5월과 6월

5월부터 본격적인 봄이 시작됩니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곳곳에 핀 봄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6월부터는 초여름 날씨입니다. 낮에는 햇살이 강하니 반소매, 얇은 긴 팔 등 다양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교차가 큰 편이니 아침 저녁에 입을 얇은 외투도 준비해야합니다.


토론토 7월과 8월

이 시기 토론토는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와 비슷합니다. 우리나라보다 습하지 않고 쾌적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낮에는 강렬한 햇빛에 대비한 선글라스, 선크림, 모자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기 때문에 얇은 것옷도 준비해야합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으니 휴대용 우산은 필수입니다.


토론토 9월과 10월

9월 초는 여름의 끝자락으로 여전히 덥습니다. 9월말 부터 쾌적하고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도시는 단풍으로 뒤덮이기 시작해 10월 초에 절정을 이룹니다. 10월 중순이 되면 금방 쌀쌀해지니 주의해야합니다. 다양한 두께의 긴 소매 옷과 간절기 외투, 머플러를 챙겨 환절기 날씨에 대비해야합니다.


토론토 11월과 12월

겨울이 빨리 오는 토론토에선 11월이면 이미 춥습니다. 11월부터 점차 쌀쌀해지다가 12월이 되면 영하의 날씨를 오가며 눈이 자주 내립니다. 긴 소매 스위터, 패딩같은 따뜻한 겉옷을 챙깁니다. 장갑, 목도리, 모자 등 방한용품도 필수입니다. 잦은 비와 눈에 대비한 휴대용 우산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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